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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b560 삽질기

발단은 우리 아들 녀석이 노트북 초기화를 한다기에.. 그러라고 한 것... 내가 얼마 전 이 노트북을 Win10으로 업그레이드 한 것을 깜빡한 것.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초기화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노트북은 OS를 잃어버린 상태가 됨. 복구영역은 남아 있는데 어떻게 해도 이 쪽으로 부팅이 되지 않는다.. 이참에 mini2133에서 다시 회수한 ssd를 설치하고 win7을 설치. 5년전 컴이긴 해도 i3, 4g에 ssd를 달고 나니 빠르긴 하구나... 하기사 10년된 A100에도 ssd를 장착하니 현역으로 사용해도 될 정도니... 이왕이면 정품 시리얼로 설치하고 싶어서 갖은 방법을 동원해 보았으나 실패. http://www.sevenforums.com/tutorials/219487-clean..

CSMA/CD

CSMA/CD : Carrier Sense Multiple Access/Collision Detection TCP/IP 네트워크 상의 기본 데이터 전송 알고리즘 네트워크 상에 충돌(Collision)을 감지하면 Packet을 Drop 하고 기다림 -> 지연 발생 - 데이터 전송 전 네트워크 상에 다른 누가 데이터를 보내고 있는지를 확인(Carrier Sense) - 각 단말들은 데이터 전송 시작(Multiple Access) - 최소 Frame size(slot time, window size) 전송 후 충돌 여부 확인(Collision Detection) - 충돌 발생 시 즉시 전송을 중단하고, jam signal를 32bit time 동안 보냄. 충돌감지는 Thick/Thin은 전압의 변화로 확인. ..

잊어버리기 전에 집짓기 과정 간단 정리

집을 짓기 전 그래도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집을 짓는 것은 또 다른 도전이었다. 아무튼 큰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느낌은 "좋구나" 이다. 상당 부분을 남편이 진행하긴 했지만.. 신경 쓸 일은 여전히 많다... 이전에 토지별도등기를 해결할 때도 그랬지만 참 많은 고민들을 해야 하는 것을 사서 하는 것도 내 업보구나 라는 라는 생각이 마구 들기는 한다. 아무튼 더 잊어버리기 전에 집 지었던 히스토리를 좀 정리해 보도록 한다. 간단히 정리해보면 2014년 2월 : 남편이 혼자 설계사무소를 찾아 기본 설계를 마치고 왔다. 기본 설계비용이 들어간다. 집을 지어도 될 지 의사 결정을 한다. - 비용 발생 그냥 팔아버리고 새 집을 사서 이사가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