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체리 피커라고 카드 사용 실적에 따르는 혜택을 열심히 따져서 혜택만 받아먹는 것이 유행이다.
내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이 좀 있고....
이왕 카드 쓰는 거 혜택을 받으면 좋지 아니한가...?
어차피 다 마케팅 비용에 포함되어 있을 터...
그리고 보면 카드 사용액이 꽤나 큰 나로서는 머리를 조금만 굴리면
몇만원에서 몇십만원의 이득을 보게 되는 게 사실이다.
제작년 뉴욕 가면서 만들었던 연회비 15만원짜리 레드카드가 그 경우인데...
아니나 다를까 2년만에 대부부의 혜택들이 사라지고 바우처만 남는 이상한 카드가 되어 버렸다.
공항에서 에어라운지 사용과 바우처, 해외사용시 마일리지 3배 적립이라는 것만 남아버린 이상한 카드.
에어라운지 방문시 주던 설화수 세트와 가방이 없어져 버렸다.
에어라운지 동반도 2명으로 줄어 버리고...
그렇다고 20만원 연회비 버전으로 갈아타고 PP카드를 받자니...
새로운 레드카드는 마일리지 3배 적립도 안되니...
7월 되면 해지해 버릴까 하는 마음이 굴뚝같네...
대안으로 지난 달 가입한 외환 크로스마일카드.
일단 출장때문에 PP 카드가 필요했는데... 뭔가 혜택이 많다는 주변 동료의 말에 일단 가입하다.
연회비 10만원짜리 카드.
스타벅스 브런치세트 및 CGV 콤보가 월 1회 무료.
그리고 마일이 많이 쌓인다는데... 계산이 넘 복잡하다.
게다가 나는 대한항공이 주력인데... 아시아나형 카드다... --
그리고 매월 50만원을 써야 한다는데....
내 경험상 이런 건 맞추기 꽤 난해한데... --
암튼 남편도 PP 카드가 필요했기에 둘다 신청해서...
3월달 스타벅스랑 CGV 혜택을 3월 31일에 모두 받았다.
공항에서의 혜택은 나중으로..
내 건 4월 30일 축국 때 그리고 5월 초 귀국 때 쓰면 본전치기인가...?
암튼... 연회비 10만원이 아깝지 않게 노력해 보도록 하자!
레드카드(현재) | 레드카드(2011년 이후) | 크로스마일카드 | |
연회비 | 15만원 | 20만원 | 10만원 |
PP카드 | - | 제공 |
제공(인천공항 사용불가. 대신 외환카드로 마니티,허브 연 2회 이용가능) 인천공항 워커힐호텔 무료식사 월 1회(전월 50만원 이상 실적 시) |
주요 혜택1 |
주요 호텔 무료 발레주차 주요 레스토랑 10% 할인 |
주요 호텔 무료 발레주차 주요 레스토랑 10% 할인 |
주요 호텔 무료 발레주차 |
주요 혜택2 | 15만원 상당 바우처 | 10만원상당 바우처 2 | - |
마일리지 |
아시아나/대한항공/기프트 중 택일 1마일/1500원 국내1/면세2/해외3배 |
아시아나/대한항공/기프트 중 택일 1마일/1500원
|
아시아나/대한항공 1마일/1500원 1.8크로스마일/1500원 대한항공 1:1 전환 아시아나 1:1.2 전환 |
기타 혜택 |
에어라운지(동반2인) MOMA 무료입장 |
에어라운지(동반2인) MOMA 무료입장 |
스타벅스브런치 월1회(청구할인, 8100원한도) CGV콤보 월 1회(주문시) 월 50만원 이상 이용시 발급월로부터 4개월 내 4백만원 이상 사용시 10만원상당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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