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옆에 낙타? ㅎ 탁월한 숙소 선택이었다!!!!
큰 거실, 주방, 큰 침실이 별도로 있었고, 16층인 거실과 큰방에서는 골스코스트의 바다가 한눈에 들어왔다.
베란다에는 일광욕용 의자가...
베란다 너머로 보이는 남태평양 바다... 이것은 탁월한 선택.... 밖으로 나가기 싫을 정도였다.
나는 1인용 아파트먼트를 신청했는데...
투베드룸 아파트먼트를 주었다. 대신 그 쪽 방은 사용하지 말라고 쓰여 있긴 했다.. ㅎㅎ
그래도 난 이렇게 멋진 거실에.. 부엌에... 월풀 욕조가 있는 욕실을 사용할 수 있었다.
혼자 지내기엔 쓸데없이 넓은 아파트먼트... ㅠㅠ
남편이랑 애들도 데리고 왔음 좋았겠단 생각이 절로 들었다.
새벽 비행기를 타야 하는 나를 위해 코치 서비스까지 친절히 예약해 줌...
브리스베인에서 올때 택시를 탔는데.. 300불...(@.@)
공항으로 갈때는 단돈(?) 46불에 해결함...
출발하는데 비행기가 이륙하는 순간 내 랜덤 MP3에서 가이아(gaia)가 흘러나왔다.
11분 동안 가이아를 들으면서 비행기가 이륙하는데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졌었다...
이번 출장은 숙소도 좋았고, 가서 만난 분들도 좋았고...
심지어 돌아올 때는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되어서 편하게 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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