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관리에서도 그러했듯이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을 모니터링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다.
회선사용율, CPU 사용율, 메모리 사용율 이 세 가지를 모니터링하기로 결정했다고 보자.
먼저 회선사용율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앞서 말한 것처럼 회선사용율은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이루어진다.
Δ(ifinoctets) * 8 * 100
회선송신사용율(output utilization on a interface) = ---------------------------
Δ(seconds) * ifspeed
Δ(ifoutoctets) * 8 * 100
회선수신사용율(input utilization on a interface) = ---------------------------
Δ(seconds) * ifspeed
여기서 각각의 mib 정보는 아래와 같다.
.1.3.6.1.2.1.2.2.1.10
ifInOctets OBJECT−TYPE
−− FROM RFC1213−MIB, IF−MIB
SYNTAX Counter
MAX−ACCESS read−only
STATUS Mandatory
DESCRIPTION "The total number of octets received on the interface, including framing characters."
::= { iso(1) org(3) dod(6) internet(1) mgmt(2) mib−2(1) interfaces(2) ifTable(2) ifEntry(1) 10 }
.1.3.6.1.2.1.2.2.1.16
ifOutOctets OBJECT−TYPE
−− FROM RFC1213−MIB, IF−MIB
SYNTAX Counter
MAX−ACCESS read−only
STATUS Mandatory
DESCRIPTION "The total number of octets transmitted out of the interface, including framing characters."
::= { ISO(1) org(3) DOD(6) Internet(1) mgmt(2) mib−2(1) interfaces(2) ifTable(2) ifEntry(1) 16 }
.1.3.6.1.2.1.2.2.1.5
ifSpeed OBJECT−TYPE
−− FROM RFC1213−MIB, IF−MIB
SYNTAX Gauge
MAX−ACCESS read−only
STATUS Mandatory
DESCRIPTION "An estimate of the interface's current bandwidth in bits per second. For interfaces which do not vary in bandwidth or for those where no accurate estimation can be made, this object should contain the nominal bandwidth."
::= { ISO(1) org(3) DOD(6) Internet(1) mgmt(2) mib−2(1) interfaces(2) ifTable(2) ifEntry(1) 5 }
10G 이상의 ifspeed를 지원하는 interface를 측정하는 경우에는 interfaces(2) 아래의 기본 mib이 아니라
ifXObject(?) 아래의 mib들을 이용해야 한다.
간혹 ifspeed의 값이 잘못 셋팅되어 있는 경우 사용율이 100%를 훌쩍 넘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실제로 업무에 적용했을 대 180% 이상까지도 올라가는 경우도 종종 보았다.
원인은 거의 90% 이상 ifspeed 때문이다.
실제 회선속도(bandwidth)가 알고 있는 속도보다 높은 경우,
장비에 ifspeed가 잘못 셋팅되어 있는 경우 등인데...
전자라면 적은 돈으로 많은 대역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니.. 그냥 사용하면 되겠고,
후자라면 장비의 셋팅 값을 바꾸어 주면 된다.
NMS 구축 시 이 100%를 넘어가는 값 때문에 운영자들이 NMS를 못믿겠다고 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 이는 NMS 문제가 아니라 실제 장비 또는 회선의 문제라고 보는 게 더 맞다고 본다.
또 이런 문제 때문에 100% 가 넘어가면 무조건 100%로 맞추어서 보여달라고 요청하는 관리자도
많이 있었는데... 역시 국내 다른 제품 중에 이렇게 되어 있는 것들을 본 적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보여주기 위해 이렇게 숫자를 맞추는 것보다는...
알고 있는 것과 운영 상태가 다른 것으므로 정보를 수정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게 NMS의 도입 목적에 더 가깝지 않을까 생각한다.
NMS는 네트워크 운영 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제대로 운영하기 위한 백데이터를 모아줄 수 있는
시스템이지,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조작하는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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