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자면 NMS 에서 장애 관리란
1. 장애 발견 -> 조치 -> 조치에 대한 정보 제공
2. 장애 후 원인발견 -> 로그 관리
3. 장애 예측 -> 장애 징후 -> 성능 또는 로그에 의한 경보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1번에서 요구되는 것은 장애발생 후 빠른 복구를 위한 조치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인지
2번에서 요구되는 것은 로그에서 원인을 어떻게 찾아낼 것인지,
3번에서 요구되는 것은 성능 또는 로그에서 어떻게 장애징후를 알아낼 수 있는지...
이 세 가지를 충족시키는 것이 knowledge base 일 것이다.
knowledge base를 만드는 일은 매우 중요하지만 실제로 만들어내기는 어렵다.
유능한 네트워크 운영자는 NMS라는 시스템과 친하지 않고, 유능한 개발자는 네트워크 장비와 친하지 못한 채 고객의 변덕에 따라 UI 수정작업에 매달리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자신의 노하우를 정리하여 지식화 하고 이를 제대로 사용하는 풍토가 정착되지 힘든 정서도 한 몫 하여 이러한 KB를 완벽히 제공하는 NMS는 아마도 영원한 숙제로 남게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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