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름은 아티브탭3.
내가 슬레이트7을 가지고 있기에 나온 것은 알았지만 다음 세대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이번엔 나의 필요가 아닌 남편의 필요에 의해서 이 놈을 질렀다.
(남편님이 공부를 마치면 나한테 넘기신다는 말에... 바로 지른.......)
이번에 추석 명절 때 남편 미국 출장 시 보고 온 가격...
사갖고 올걸 그랬다고 아쉬워하며 국내에서 지른 가격은 정가 98만원에 약 15만원 정도 할인된 금액...
약 10만원 정도 비싸게 산 것 같다...
아무튼 9월 29일까지 주문하면 보내준다는 블루투스마우스와 micro usb to USB 어댑터를 같이 들고 삼성 기사님이 가져오신 아티브탭3.
스펙은 다음과 같다.
모델 : XQ300TZC-K53
OS : 윈도우8
CPU : ATOM Z2760
메모리 : 2GB
디스크 : eMMC 64GB
그래픽 : IntelGMA
추가 기능 : SideSync, 오피스2010
색상 : 화이트
내것도 아닌데 주변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내맘대로 개봉을 해버렸다.
내가 들고 다니는 갤럭시노트8과의 비교 샷.
윈도우 설치가 끝난 화면... 매트로타일.
탭을 키보드에 장착한 후 인터넷 창을 하나 띄워 보다...
와이브로에 붙여서 띄웠는데... 느리다. 이 아이가 느린 건지... 와이브로가 느린건지...
내 자리에서 와이브로가 그리 빵빵하게 터지는 건 아니나... 내 느려터진 노트북보다 더 느리므로...
일단은 아티브 쪽이 느린 것으로 추정하도록 한다...
벤치 프로그램 따윈 돌리지 않는다... 그런 거 설치하는 거 안좋아 한다...
아... 백그라운드로 오피스 설치가 돌고 있었으므로... 이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S펜도 꺼내서 한번 사용해본다...
액정에 붙은 비닐을 안떼어서인지 슬레이트가 더 나은 것 같지만....
나중에 떼어내고 다시 비교해 보기로 한다...
집에 와 굴러다니던 갤노트10.1과 갤노트8.0과 같이 인증 샷.
셋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다...
갤노트10.1이 약간 더 크고 무겁다. 둘중에 하나 선택하라면 무조건 아티브탭으로 하겠다.
난 오피스가 소중하니까...... CPU만 좀 더 좋았다면 과히 혁명이 될 제품이긴 하다...
CPU가 클로버트레일이라고 까이는 걸 보니 조금 불쌍하기도 하나...
내 기준으론 한 2년 정도는 무난히 원하는 용도에 맞게 쓰일 제품인 것 같다...
(휴대편의, 가벼움, 배터리 오래감, 오피스 됨, 이쁨)
이 글을 쓰면서 안 게 있는데... 이 건 64GB 모델과 128GB 모델 두 가지가 있었다...
가격 비교를 뻘로 한 듯.... ㅠㅠ
Anyway SideSync는 삼성 스마트폰만을 지원한다고 하니...
이제 SideSync를 이용하기 위해 노트3을 지를 차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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