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에서는 SDN(Software Defined Netwoking) 이란 분산 또는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네트웍의 개념을 추상화하여 데이터를 전달 시 제어와 관리를 통해서 Qos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의미한다. 기존 라우터나 스위치등 하드웨어에 의존하는 네트웍 체계에서 속도, 안정성, 에너지 효율, 보안 등을 소프트웨어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위 기술로는 Openflow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스토리지 시장도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의 사고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 다양한 기능이나 성능을 개선하고 개발하기 위한 개념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oftware defined storage)에 대한 기술이다. 현재 스토리지 시장은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환경 확산 등 스토리지에대한 수요와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기존의 전형적인 하드웨어 기술 중심으로 구현되던 스토리지 시장에서도 이러한 소프트웨어 디파인드 스토리지(Software defined storage)에 대한 개념에 대해 메이저 벤더들이 개념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개념이 향후 스토리지 솔루션에 어떻게 적용될 것인지, 어떤 식으로 발전해 나갈 것인지 스토리지 솔루션 제공 업체 입장에서 매우 중요하다.
"[SDS의 개념] - 엔하위키
Software-defined storage (SDS) is a marketing theme for promoting storage technologies. Based on the same concepts in Software-defined networking (SDN) [1] SDS has generated interest in the storage and virtualization markets, particularly after the high-value acquisition of Nicira by VMware.
As of 2013 the theme lacks consensus. Several companies have used the phrase ""software-defined storage"" to promote their products or plans, representing either disaggregation of previously bundled storage products or new products with selectable functionality. The result can reflect different optimizations from e.g. hyperscale web service providers, who have built huge infrastructures using x86 whiteboxes and custom software.
Characteristics of software-defined storage could include any or all of the following non-compulsory features:
automation with policy-driven storage provisioning - with SLAs replacing technology details virtual volumes - allowing a more transparent mapping between large volumes and the VM disk images within them, to allow better performance and data management optimizations commodity hardware with storage logic abstracted into a software layer programability - management interfaces that span traditional storage array products, as a particular definition of separating ""control plane"" from ""data plane"" abstraction of the logical storage services and capabilities from the underlying physical storage systems, including techniques such as in-band storage virtualization scale-out architecture
SDS forms a part of a broader software-defined data center (SDDC) concept wherein all the virtualized storage, server, networking and security resources required by an application can be defined by software and provisioned automatically."
"[NetApp]
'- 넷앱 존 프레데릭슨(John Frederiksen) 부사장은 ""기존 스토리지는 하드웨어 사일로(Silo) 모델(저장공간이 부족해지면 저장장치를 물리적으로 계속 늘리는 방법, 데이터센터가 계속 커질 수 없기에 결국 한계에 부딪힌다)의 한계 때문에 지속적인 운영이 어렵다""며, ""넷앱의 클러스터드 데이터 온탭 8.2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oftware Defined Storage)를 실현하는 유일한 저장장치 운영체제로, 무중단 운영, 검증된 효율성, 무한 확장성 등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VMWare]
VM웨어와 시스코는 새로운 VM웨어 제품과 관련한 몇몇의 기술적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는 VM웨어 vSAN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제품(software-defined storage product)의 초기 버전을 들 수 있다. 이는 지난 26일 기자회견에서 ‘가상 SAN’으로 소개됐다.
VM웨어의 스토리지 제품 담당자인 알랙스 전치는 시스코 제품 담당자인 로저 발로우 및 키샨 라마스와미와 함께 vSAN이 어떠한 방법으로 시스코 ISR G2나 UCS E시리즈 블레이드와 같은 시스코의 UCS 제품을 기반으로 구동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 제품을 사용할 경우 네트워크 전반의 스토리지 클러스터에서 중복(redundancy)를 줄여나갈 수 있다.
기자회견에서는 또 vSAN이 현재 vSphere 5.5와 마찬가지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등록을 통해 vSAN 베타를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발표됐다.
VM웨어의 클라우드 인프라 및 관리 부문 부사장인 락후 라구람은 VM웨어의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 전략을 발표하면서, VM웨어의 기업 고객사들이 퍼블릭 클라우드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이를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목적 달성을 위해 VM웨어는 브이클라우드(vCloud)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위한 라스베가스 데이터센터에 더해, 산타클라라, 댈러스, 버지니아 스털링에 데이터센터를 열었고, vCHS의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또 VM웨어는 향후 ‘서비스로서의 재난 복구(disaster recovery as a service)’를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데이터센터 및 서비스 프로바이더인 사비스(Savvis)는 VM웨어 기술 모델을 자사의 시카고 및 뉴욕 데이터 센터에서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EMC]
이번 행사에서 EMC는 세계 최초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플랫폼(Software Defined Storage Platform)’ ‘EMC ViPR’를 발표한다. 이는 EMC가 VMware를 통해 서버에서 추상화, 가상화 풀 구성, 운영과 관리 자동화를 구현한 것을 이기종 스토리지 통합 인프라에도 적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MC ViPR 플랫폼은 컨트롤러 계층을 통해 이기종 스토리지 인프라를 모두 가상화하고, 정책 기반으로 관리를 자동화한다. 스토리지 풀로 가상화하면 모든 이기종 스토리지의 공통된 관리 기능들, 예를 들어 할당, 복제 또는 마이그레이션 기능 등이 데이터센터를 포괄한 통합된 컨트롤 계층을 통해 정책 기반으로 통합 운영이 가능해지며, 추가로 스토리지 관리도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oftware Defined Data Center)의 일부분으로 통합될 수 있다.
EMC ViPR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 운영자가 스토리지 운영을 서비스 개념(As a Service)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셀프 서비스 포탈을 제공한다. 물리적 스토리지의 종류에 관계없이 스토리지 서비스 카탈로그 형태의 서비스 포탈에서 스토리지 자원을 할당하고 필요한 스토리지 기능을 선택하기 때문에 클라우드 서비스에 매우 적합하다.
또한 EMC ViPR 플랫폼은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존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과 달리 새로운 클라우드,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은 페타바이트(PB) 규모의 데이터 양과 수천만 이상의 사용자를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기존의 NFS, iSCSI 프로토콜로 데이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 ‘EMC ViPR 오브젝트 데이터 서비스(Object Data Service)’는 REST API와 HDFS API를 지원해 EMC 스토리지 제품은 물론 DAS 스토리지를 포함한 이기종 스토리지도 단일한 인터페이스 형태의 통합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REST API와 HDFS API를 사용하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도 EMC ViPR 플랫폼 기반으로 통합한 데이터센터 전략을 펼칠 수 있다. EMC ViPR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MC ViPR은 VMware API를 활용해 스토리지 가상화 풀을 VMware vSphere에 제공하고, VMware의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Software Defined Data Center) 관리 기능과 통합될 예정이다. 더불어 EMC ViPR은 자체 API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나 오픈스택의 가상화 환경과도 통합될 수 있도록 구성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